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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쩌다 조선일보 칼럼은 이 지경이 되었는가

문통최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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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승만도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다. 홍범도도 진지하게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 가르쳐 주는 곳이 없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 전쟁과 대한민국 초기 공화국에 이른 현대사가 교육의 불모지가 되어 아무나 해석하고 아무렇게나 규정해도 되는 영역으로 허공을 떠도는 사이 대한민국은 뭐가 뭔지 모를 곳이 되어가고 있다( 세상에 이게 한 문장이야... )

 

잡초 무성한 시골길 같은 우리나라 현대사 교육을 뿌리부터 다시 점검하고, 경부고속도로 닦는, 교육의 고속도로를 놓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교육과 정치를 떼어 놓아야 한다( 박성희 이화여대 교수, 한국미래학회 회장 )

 

 

내용을 떠나서 글을 왜 이렇게 못 써요? 한 문장이 저렇게 길면 어떡합니까? 안 좋은 글의 전형을 교수가 쓰고 있으면... 에휴

 

내용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고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표준 해석은 존재합니다. 그거 하려고 사학과 교수들이 지금도 연구하고 있고요. 아, 교과서에 건국절 없어서 속상한건가? 

 

조선일보 칼럼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그리고, 조선일보 지면은 왜 이리 볼게 없습니까? 광고성 기사만 한 가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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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정도면.... 역사 다 배우셨을텐데 안가르쳤다고요??? 참...
23.09.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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