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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의 분노, "축구하면서 이렇게 불공평한 경기 처음...심판도 징계 받아야"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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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004937827

기자회견 후 지소연을 만났다. 지소연은 "축구를 하면서 심판 분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싶지 않지만, 오늘 경기는 정말...심판 능력을, 자질을 의심해 볼 만한 경기였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축구를 하면서 이렇게 언페어(Unfair, 불공평)한 경기는 처음인 것 같다. 11명이서 했다면 지진 않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소연은 "저희는 월드컵의 아픔도 있다. 한 번 더 올림픽 예선에서 북한을 만나야 한다. 그렇기에 더 좋은 분위기로 가져가고 싶었다.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했다. (북한이) 축구뿐만 아니라 말싸움으로도 너무 힘든, 비매너 경기를 했다. 많이 힘든 경기"라고 전했다.

지소연의 분노는 이어졌다. 그는 "전반전에도 제가 당한 태클, VAR 있었다면 레드카드까지 나올 수 있었던 파울이다. 후반전 페널티 킥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던 장면도 있었지만, 경고도 안 나갔다. 심판 많이 아쉬웠다. 처음으로 저도 이성을 잃은 경기다.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도 결과는 저희가 진거다.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모르겠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지소연은 "제가 징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흥분한 상태로 경기 끝나고도 심판에게 항의했다. 심한 말도 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심판도 충분한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뿐만 아니라 심판도 징계를 받아야 한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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