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통최고
누가 힘들다고 말하면 '누가 그거 하라고 시킴?' '너만 힘드냐? 다 힘들지. 그것도 못 버텨서 ㅉㅉ' 이런 말이 나오는 사회에서 살고 싶진 않다. 힘든 일, 겪기 싫은 일은 겪은 사람한테 '빨리 이겨내야지. 언제까지 징징댈래. 하여튼 애도 아니고.' 따위의 말이 나오는 사회에선 진짜 살고 싶진 않다. 애초에 우리가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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