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시 때는 아무 팀도 응원하지 않았습니다

쓱이랑 키움 둘다 그닥... 싫은건 용지이햄 있는 멸콩인데 4차전까지 둘다 비등비등하다가 5차전에 김강민 끝내기 홈런 이후로는 분위기 꺾여서 결국 우승했더군요...

사실 LG가 코시 올라가길 바랬는데 알아서 자멸하고(?) 그래서 류지현 잘리고 염경엽 왔는데 그 당시 분위기는 쓱이랑 키움 둘다 LG 조롱했다죠. 물론 지금은...

쓱은 올해는 3위해서 준플 직행했는데 탈락하고 김원형 감독은 경질되고 키움은 꼴지로 꼬라박았습니다.

갠적으로 18sk 코시 업셋했을때가 가장 인상 깊더군요

그 다음이 튼동이 이끌었고 삼성 업셋했던 15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