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헌재소장, 불명예 퇴진…"조카 대선 관련 판결, 이해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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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헌 결정을 내려 자기 조카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장남의 부통령 '출마 우회로'를 만들어 준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8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재 윤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안와르 우스만 헌재 소장이 자기 조카와 관련된 선거법 위헌 심판 결정에 참여한 것은 이해 상충에 해당한다며 헌재 소장직을 박탈하고, 선거 관련 위헌 심판에 불참하도록 명령했다.
윤리위는 "안와르가 스스로 사건을 기피하지 않아 판사의 윤리 강령 특히 중립성과 공정성의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헌재 부소장에게 새로운 헌재 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를 열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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