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국시리즈 2차전 LG 승
승부처: 박동원 역전 투런포 고우석 미친 구위로 세이브
LG
선발 최원태가 아웃카운트 하나만 채우고 1이닝도 못 막고 4실점으로 무너졌으나 염경엽 감독은 빠르게 투수교체를 진행했고, 의도치 않게 불펜데이를 운영하면서도 초반 4실점 이후로 실점을 1도 허용하지 않았다.
타선도 3이닝부터 1점씩 점수를 내며 1점차까지 따라붙다가 박동원의 결승 투런포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고 고우석은 어제와는 달리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채우면서 LG 트윈스의 21년만의 한국시리즈 첫 승을 지켜냈다.
kt
경기 초반 4득점을 하면서 기선제압을 했고 한국시리즈 2연승, 포스트시즌 5연승을 노리고 있었으나 정작 이후로 득점 기회가 생겼음에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결국 8회말 LG한테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3차전 예고(경기장 수원kt위즈파크)
LG 선발 임찬규
kt 선발 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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