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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통령 변칙 출마' 인니 조코위 아들, 역풍 맞아…지지율 역전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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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9109900104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이 '선거법 위헌 판결'이라는 변칙을 통해 부통령 출마를 강행하자 여론조사 지지율이 역전되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차르타 폴리티카의 조사 결과 대통령 후보이자 현 국방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의 지지율은 34.7%를 기록, 36.8%를 얻은 여당 후보 간자르 프라노워 전 중부자바 주지사 팀에 뒤졌다.

 

대선 여론조사에서 프라보워 후보가 간자르 후보에 뒤진 것은 약 6개월 만이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약 절반인 48.9%는 기브란의 출마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으며 38.2%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인도네시아에 정치 왕조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헌법 재판소는 대통령과 부통령 출마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제한한 선거법이 위헌이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전력이 있는 사람은 연령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헌법소원을 5대4로 인용했다. 이에 따라 국회도 선거법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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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인식하네. 다행임
23.11.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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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그래도 인니가 쿠데타도 안 일어나고 민주주의 의식도 있고 그런 듯
23.11.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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