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2017년 사직야구장 갔을때 찍은 사진

팀컬러 주황색을 썼던 마지막 시즌. 슬로건은 '도약, 2017'(실제로 8월에 '진격의 자이언츠'로 3위로 도약했죠)

2017시즌 티켓, 지금과는 달리 가로형이고 교회 고등부에서 단체로 가서 단체예매했는데 교회 이름이 아니라 고신대복음병원 이름으로 예매되있더군요 허허...(교회는 예장합동측인데?) 티켓이 6년 넘은 관계로 좌석 정보는 따로 가리진 않았습니다.

2017.7.8 사직 SK(현 SSG)전 경기 시작 직전, 내야석이 지금과는 달리 주황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저 날 선발투수인 미남(이였던(?)) 투수 김원중과 KBO로 돌아온 이대호의 모습입니다(저 시즌 이후로는 대부분 지명타자로 출장함)

2017년 당시 사직야구장 전광판. 2014년도부터 이 큰 전광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보면 UI는 지금과 비교하면 색만 빼고 달라진 건 딱히 없는 거 같은데 마침 타자도 지금은 한유섬으로 개명한 한동민이네요ㅋㅋ(놀랍게도 경남고 출신)

롯데 시절의 신본기 모습. 저때로부터 3년 뒤 KT로 트레이드 되고 백업이지만 우승반지도 얻었다죠ㅜㅜ

5회 끝나고 클리닝타임하는 모습. 저때 7월 한 여름이라 그런지 해가 늦게 지더군요

일몰 후 어두워진 사직야구장 모습.

저때 점수가 왔다갔다 하다가 7회에 3점 얻고 그대로 이겼는데 그래서인지 8회 끝나자마자 아쉽게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저때부터 근 5년동안 직관 안갔다가 작년 5월 말에 한번 갔고 본격적으로 직관 많이 다니기 시작한게 올해였는데

올해는 많이 갔던거 치곤 실적은 안좋았지만...(정확히는 초반엔 기세 좋았는데 갈수록 처져서..) 그래도 직관 승률은 6할 넘어서 티켓값은 제대로 뽑는 중입니다..ㅎㅎ(저때도 직관 승률이 0.666이였던걸로 기억)

2017.7.8 SK vs 롯데 사직전 기록:https://m.sports.naver.com/game/20170708SKLT02017/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