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청조 관련 보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보도를 따라가다 보면 '그래서 둘 사이에 뭔 일이 있던건데..?'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언론 보도를 챙겨보면 볼수록 당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알기 싫은 이상한 찌라시가 쏟아지는건 덤이고요. 특히 고환 이식해서 성기능 생겼다는 진짜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 제 눈엔 지구가 평평하다랑 동급으로 보입니다 )를 언론이 받아쓴다는게 참...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때도 느낀건데 한국언론은 당최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살아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같잖은 뉴스가 도배되는게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