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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본철도) 세이부, 모든 노선 전력을 재생에너지 유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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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와 사이타마를 잇는 민영철도 (사철)의 세이부 철도가 운행 노선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내년 1월부터 실질적으로 재생에너지 유래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철도계에서는 탈(脱) 탄소를 위한 움직임이 다른 대형 사철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이부 철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12개 모든 노선의 전동차 운행과, 역이나 건널목 등에서 이용하는 모든 전력을 실질적으로 재생에너지 유래로 전환합니다.

 

"실질적으로"라는게 눈에 띄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발전했을 때에 발행되는 「비화석 증서」라는 증명서를, 모든 노선에서 사용하는 전력분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실질적으로 0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으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5만 7000톤, 일반 가정 약 5만 7천세대분에 해당하는 양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철도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대에 2013년도에 비해 46% 줄이는 목표를 내걸었고, 대형 사철 가운데서는 도큐 전철이 지난해(2022년) 4월부터 모든 노선을 재생에너지 유래의 전력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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