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갤에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
민갤이 싫은 건 절대 아닙니다. 이음이 민갤에서 시작된 건데 싫었다면 이음에도 올 일이 없었겠죠.
불타는 일이 생기면 민갤러들 신경 날카로워지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말 잘못 꺼내면 고로시 당할 거 같고
서로 의견 안맞는 일이 생기면 논쟁할 수 있는데 그걸로 멘탈 나가면 후유증 크게 남을 거 같기도 하고
저번 대선때 커뮤에 너무 몰입해서 후폭풍이 컸던 것도 있어서 당분간 완전 복귀는 힘들 거 같네요(직장도 있고)
그래도 민갤은 가끔 눈팅하고 국정갤&열우갤은 한번씩 들러서 근황 남기고 여기를 주로 삼아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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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씨는 친민주나 반국힘 성향 갤러리라도 정을 못 붙이겠는게, 암만 운영진이 조심하자 해도 디씨 특유의 그 과격한 문화땜에 의견충돌이 좀만 일어나도 서로간에 상처주는 언사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렇더라고요. 아니 의견충돌 없어도 가끔씩 정치 과몰입한 분들이 자기 스트레스 풀자고 아무말이나 내뱉는것도 공론형성하는데 좀 그렇습니다. 심지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같은 친민주 지지자라면서 이음이랑 현종수님 까는거 보고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디씨는 아무리 성향이 달라도 디씨일수밖에 없는 그 한계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디씨는 아무리 성향이 달라도 디씨일수밖에 없는 그 한계가 그렇습니다.
23.1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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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시 자체가 좀 별로라 여기 정착하게 된 케이스
23.11.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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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서 같이 야구얘기 하면 재밋는데
23.11.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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