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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사가 성기와 고환을 선물”…트랜스젠더는 ‘신의 축복’이었다? [사색(史色)]

문통최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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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09760?sid=103

IMG_4628.png

 

매경이 왜 이런 멀쩡하고 좋은 기사를? 한 번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멀쩡해서 심히 당황..

 

 

기사 일부 발췌

 

19세기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인권 의식이 싹을 틔운 시기로 기록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트랜스젠더들에게는 고통의 시작이었지요. 중세 말부터 이어져 내려온 혐오의 정서가 19세기부터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트랜스젠더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조항을 만든 때 역시 1885년이었지요.

세계 최강대국 미국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 여자 옷을 입은 남성들을 처벌하는 조항이 전국적으로 만들어졌었지요. 악명높은 ’3조법‘(thethree-piece law)이었습니다.

여전히 수 많은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혐오자들에 의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1120일이 국제트렌스젠더 추모의 날로 지정됩니다. 두 트랜스젠더 여성이 11월 같은 달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용과 다양성의 시대에도 여전히 그들은 척박한 삶을 살아갑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트랜스젠더들이 일궈낸 역사적 진보가 있음을요. 의학적 성취로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한 주인공인 앨런 하트 역시 트랜스젠더였습니다. 트랜스젠더가 인류에 공헌한 사례를 차례차례 소개하겠습니다(nexttime...)오점으로 가득한 사기꾼이 한 사람이 집단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 너무 당황스럽네요. 왜 이런 멀쩡한 사람이 매경에 있죠? 당장 한겨레로 갈아타야할 양반인데

 

 

IMG_4629.png

 

 

물론 댓글은 개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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