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상담 받고 싶다
내 얘기를 어딘가앤 털어놔야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토요일 날 호르몬 맞으러 갈 때랑 다음주 정신과 갈 때 좀 털어놔야겠어요.
무지 외롭고 쓸쓸한데 도저히 사람은 못 만나겠다고. 어떡하면 좋냐고. 혼자 살아야 할 팔자같은데 혼자 살긴 싫다고.
벙원에라도 얘기를 해야지 저 혼자 삭히다간 진짜 화병날듯요..ㅜ
1
맞는 분 만나서 다행이에요
23.11.29. 20:42

문통최고 글쓴이
1
zerosugar
아직 약 먹은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갑자기 힘들어지는건 여전하네요. 예전보다 덜하긴 한데 뚱~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ㅜ
23.11.29. 20:43

문통최고 글쓴이
1
zerosugar
그래도 맞는 분이어서 참 다행이죠. 속마음 털어놓을 상대방이 생긴거니
23.11.29. 20:43

2
정기 내방일 외에도 정신적으로 대단히 힘든 일 있을때 찾아가도 괜찮을 겁니다. 오히려 감정이 무뎌질때보다 뚜렷한게 알기 쉬우니까요.
23.11.29. 20:51

문통최고 글쓴이
2
DPK고양이
하필 어제 힘들다고 징징댄 글을 지워버려서ㅜ 그거 보여드리면 참 좋을거 같은데..
23.11.29. 20:52

1
문통최고
음...신경증적 증상이 심해질때 그때의 감정을 메모해놓는게 어떨까요 신체에서의 불쾌한 감각과 그때의 생각을 자주 적어두는게 진단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23.11.29. 20:58

문통최고 글쓴이
1
DPK고양이
그러니까요..ㅜㅜ 괜히 이음에 적은걸 지워버려가지고ㅠㅠ 다시 생각하기 싫은데...
23.11.29. 20:59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