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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왜 또 불안한거지
미약한 인간관계 끈이 사라져서 그런가? 아니 근데 사람 만나는건 두려워서 못하잖아. 약을 먹었는데도 불안하네.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다. 그냥 배고파서 그런가? 그럴수도...
배고파서 그런가보다. 뭐라도 먹어야지 히히 끼니 거르지 말라고 정신과 의사쌤이 그러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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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대인관계는 호르몬 병원 원장님 말대로 독서모임같이 비정기적으로, 강제성 없는 모임부터 출발해야겠다.
술 먹고 놀러다니는 친목 모임은 나한텐 너무 무리ㅜㅜ 이게 또 연락하는 사람이 없어지니까 갑자기 불안해지는 듯. 참 나란 사람 감정 조절 힘들어. 카톡으로만 적당히 연락하는 관계같은건 없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