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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아씨 자존감 다시 떨어졌어

일반 조회 수 54 댓글 4 1 복사 복사

겨우 꾸역꾸역 올리고 있었는데. 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욕 없는 논바가 남자랑 연애할 수 있다는게 말이 안 됨. 내가 상대방이어도 나랑 연애 안 할 듯.

 

연애를 아무리 오래하면 뭐해. 관계가 다음으로 나아가질 못하는데. 난 대인관계를 넓게 쌓고 싶은게 아니라 소규모의 사람이랑 진지한 관계를 갖고 싶은거라서 연애가 엄청 중요한데. 맞는 사람이랑 소소하게 얘기하고 만나면서 살아가는게 꿈인데, 내 몸뚱아리가 그걸 방해하네.

 

아... 이 어떡하냐. 호르몬 병원 원장님말처럼 논바는 진짜 문제가 되지 않는걸까? 전문가 말을 믿는게 좋겠지? 근데 성욕 없는 중간 성별인 사람이랑 연애해줄 사람이 있긴 한가...? 내가 열심히 꾸미고 노력한다고 해도.

 

이런건 엄마한테 부탁할수도 없고... 힝... 그냥 마마보이가 되고 싶네. 엄마가 알아서 그냥 연애나 결혼준비해줬으면 좋겠음( 물론 난 이성간의 사랑 못 할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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