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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정신과 다녀왔어요

일반 조회 수 62 댓글 3 4 복사 복사

오늘의 상담 내용

과민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건 먹고, 끼니 거르면서 지켜보면 된다. 3개월 지나면 많이 좋아진다. 그동안 너무 지쳐서 힘드신거다.

 

약은 기분이 좋아지는 약은 아니고, 너무 생각이 많아지고 기분이 저하되는 막아주는 약이다. 저도 비슷한 군의관 시절에 먹어봤다.

 

엄마랑 문제는 이건 진짜 답이 없다. 시간을 오래 보자.

 

관련된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바뀐다. 35살까지도 계속 바뀐다. ’ 이러니까 이래야 라고 계속 맞추다보면 힘들어진다.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적어 주셨는데, 그럴 있다.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취향 내지 내가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거니까. 다양하게 해보면 된다.

 

스트레스 푸는건 (원장님) 취미가 없는데, 예전에 만화방 가고, 버스 뒷자리에서 음악 들으면서 바퀴도는거 좋아했다. (원장님) 사람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까 밖에선 사람 만난다.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찔러보면 맞는게 나올거다.

 

운동은 원래 겨울엔 하기 힘들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까 ㅎㅎ 풀리면 움직여보고 그러면 된다. 가끔(집에서) 풀어지고 그러는거다.

 

적어주신거( 현재 상황 ) 정답이 있다. 먹으면서 꾸준히 지켜보면 된다.

 

 

헤헤 제가 적어간거에 다 답이 있대요 ㅎㅎ 확실히 제 멘탈이 회복돼야 사람들한테도 먼저 연락하고 다가갈 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약 먹으니 확실히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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