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여자애랑 연락이 지속되는 중
카톡 보내면 그래도 몇 시간 내에 답장도 오고... 하 내가 그래도 고등학교 생활을 헛되이 하지 않았어ㅜㅜ 고1 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랑 그래도 드문드문 카톡을 하고 있다는게 감격스러울 지경
오늘 종강했다길래 스벅 기프티콘 하나 보냈습니다. 다행히 친구 대학 근처엔 스벅이 있다길래( 전 없거든요... 스벅 가려면 버스 타고 좀 나가야 돼서 ) 돈 엄청 쓰네요 하하...
너무 오바하면 상대방이 오해하고 화낼까봐 적당히 카톡 보내는 중입니다. 내가 살다살다 여자애한테 먼저 카톡을 보내고, 선물까지 보내다니... 친구야 진짜 연락 받아줘서 고맙다...
이제라도 친구를 만들고 싶어요..ㅜㅜ 하 엄마 이외의 타인한테 카톡 오는거 너무 기분 좋네 ㅋㅋ 쟤 만날려면 내가 광주까지 가야하는건가? 아... 벌써 어디까지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아싸라 그런가봐요 ㅎㅎ...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 아무튼 사람이랑 카톡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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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멀다ㄷㄷㄷㄷ 아 근데 동탄서 srt타면 두시간도 안걸리긴 해요. 뭐 돈이 들어서 그렇지ㅠㅠ 그래도 조금씩 여유 생기는게 글에서도 보이네요
23.12.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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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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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확실히 정신과 원장님 말대로 제 멘탈이 회복돼야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거 같아요. 말씀대로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ㅋㅋ
돈만 있으면 친구 만나러 광주까지 가는건데... 돈이 없네ㅜ( 여자애 만나러 광주까지 가는게 맞긴 한건가? ㅋㅋ )
돈만 있으면 친구 만나러 광주까지 가는건데... 돈이 없네ㅜ( 여자애 만나러 광주까지 가는게 맞긴 한건가? ㅋㅋ )
23.12.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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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럼다부럽다붭다
23.12.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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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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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이
카톡이 바로바로 오가는 것도 아니고 ㅎㅎ... 그렇게 부러워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진짜 갑자기 연락했는데 잘 받아준 친구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23.12.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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