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속으로 온갖 시뮬레이션이 돌아가고 있음
친구 수원 올 때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다는 답변까진 돌아옴. 근데 나나 친구나 23일날 수원 가서 3일 정도 있을거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날 수 있는지는 의문.
여기서부터 머리속에서 온갖 시뮬레이션이 돌아가는 중입니다. 만난다면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뭘 먹어야 하나부터 온갖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어요.
일단 전 24일, 25일 시간 된다고 보내놨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제일 바쁠 때 만나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답장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진짜 머리 속에서 온갖 생각이 펼쳐지고 있어요. 만나면 여자애랑 1대 1로 만나는 걸텐데... 하 진짜 만나도 문제네.
어쩌다가 급발진해서 여기까지 온건지. 일단 만나줄건지 답장부터 기다려야겠네요. 답 언제오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