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치

'지지율 70%대' 인니 조코위, 모교선 "부끄러운 동문" 비난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40

2

0
링크주소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1101200104?input=1195m

조코위.jpg

 

7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모교에서는 학생들로부터 '부끄러운 동문'이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있는 가자마다 대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개교 7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가자마다대는 조코위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반둥 공과대학교와 함께 인도네시아 3대 명문대로 꼽힌다.

 

당초에는 조코위 대통령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거나 화상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마다대 학생회는 지난 8일 '가장 부끄러운 가자마다대 동문'이라고 쓴 플래카드와 함께 절반은 왕관, 절반은 농부의 모자를 쓴 조코위 대통령의 사진을 내걸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조코위 대통령이 서민적이고 소탈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지만,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부통령 후보로 세우기 위해 선거법을 바꾸는 등 '정치 왕조'를 구축하려 하고 민주주의를 퇴보시켰다고 비난했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