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쩌면 좋냐 문통최고 계획이 틀어져서 머리도 못 자르고, 추워서 옷도 롱패딩말곤 못 입는데. 하 진짜 약속을 잡아서 만나기로 한 건 좋은데... 너무 떨린다. 새로운 사람이랑 단 둘이 말하는거 정말 처음하는거 같은데. 만났는데 어색하게 음료수만 마시고 있는 모습은 너무 싫어... 너무 떨린다. 일단 내가 내일 2시까지 수원으로 갈 수 있을지...
내일 어쩌면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