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보다가 형 카톡 보니까 선녀네
야 이 클리앙엔 공감이란 걸 못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 쿨병, 무지성 억까, 진보 참칭하는 보수 등등... 이런 사람 보다가 형이랑 한 카톡 보니까 형이 선녀다.. 선녀야 선녀.
당분간 클리앙 안 들어갈 수 있겠다 ㅎㅎ 저기는 왜 바뀌질 않냐... 정신과 의사쌤이 엄마는 안 바뀐다고 헸는데, 그게 저기에도 통하는걸까?
아무리 온라인 커뮤여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하는건데. 정준희 교수가 지난 선거제 개편 때 진보커뮤에서 난리난걸 두고 한 말이 생각난다. '커뮤에서 댓글 단다고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다'
클리앙에서 타인에게 공감 못하고 죽어라 자기 주장만 하고, 아싸처럼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댓글이나 다는 사람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다. 아, 그 분들은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지? 휴... 그냥 다른 사람이랑 현생에서 카톡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