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같이 밥 먹고 공부 중
형이 또 음료수 사주고 학식도 사줬네요... 제가 형한테 태블릿 케이스 하나 선물해줬거든요. 형이 그동안 쓰던게 너무 낡아서. 선물도 받았다고 또 밥 사줬어요 ㅎㅎ 공부하는데 초콜릿 먹으라고 주고...
되게 좋네요. 아, 물론 아직 엄청 어색한 사이라 형이라고 직접 부르지는 못 합니다 ㅎㅎ 카톡에선 형이라 부르는데, 밖에선 형이란 말이 안 나오네요.
형은 다른 과목 공부하고 있긴 한데, 뭐랄까 같은 공시생이라 그런가 좀 편한 느낌은 있어요. 옆에 누구 앉아 있으니 되게 좋네요 ㅋㅋㅋㅋ 형도 조용히 공부만 하는 스타일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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