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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으아 오글거려 미치겠네

문통최고 문통최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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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저를 좀 더 편하게 느꼈으면 좋겠어여

 

야 이 미친놈아 뭘 보낸거야... 이 인간은 대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건지... 아오 답답해 죽겠네. 내가 이렇게 들이댈 줄은 몰랐는데... 진짜 상냥하고 다정해서 뭐라 할 말도 없고.

 

이거 완전 주제 모르고 들이대는 동생 아니냐...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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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심도 깊은 대화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일상적인 대화도 좋지만 한번쯤 속내를 털어놓는 것도 상대방에 관한 호감도 확인을 관철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24.01.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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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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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이미 첫날에 심도깊은 대화를 다 했습니다 ㅎㅎ... 그 결과 형이 정치 잘 모르고, 포털에 뜨는 뉴스 그대로 믿는 애매한 보수라는걸 알게 됐죠.

연애 관련해서도 첫날에 여러 얘기했고, 카톡으로 이런저런 질문해보면서 답변 얻어냈어요.

형은 취업하기 전까진 연애할 마음 없고, 말 놓는건 되게 오래 걸릴 예정이라는거요. 그냥 뭔가 애매하게 친한 상태로 쭉 지낼거 같네요.
24.01.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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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통최고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웃음을 유발한다던가(닌텐도스위치방이라던지)) 문화생활 약속같은 걸 잡아보실 생각을 있으시려나요?
24.01.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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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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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일단 같이 영화 보기로 했어요. 청계천이랑 광화문에서 열리는 빛 축제 가기로 했고요.

닌텐도방은 고민 좀 해볼게요 ㅎㅎㅎ...
24.01.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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