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겁나 질척대네
내가 생각해도 겁나 질척대네 ㅋㅋㅋ 형아라도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고( 형이 더 좋다네. 에잉 ) 언제쯤 내 이름 불러줄 거냐고 물어보고( OO님말고 OO아 이렇게 ) 어우 내가 생각해도 어린애가 너무 질척대는 느낌임.
근데 뭐 어쩌겠음? 애초에 9살 동생을 만나는 목적이 이런거 아니겠어? 맨날 어리다고 해주는데 그 값어치를 해야지. 카톡으로 계속 이상한거(?) 보내고 있어요.
형 귀엽다, 형 젠틀하다 등등... 오프라인에선 이런 말이 도통 안 나오므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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