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갤 관련해서는 나도 완장이라 책임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도저히 어느 글이 분탕인지, 박지현 응호인지, 비꼬는건지 구분이 불가능 할 정도로 올라왔고.

그리고 그때 완장 중 한명이 박지현 응호시 30일 차단한다고 쓴 글은 직접 삭제했었고.

지금 당장 분위기 자체가 기존의 소장파에서 강경으로 변하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잼갤이 여러갈래로 분파되면서 민갤로 유입도 많아졌고 (굽갤은 신경 쓸 가치도 없음), 클딴에서 온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고 (기존 민갤에서 조국 언급 자체가 타부였던거 생각해보면)

비대위 전체 책임이 있지만, 그 중에서 중재안도 계속 거부하면서 본인이 직접 전면에 나섰다가 큰 패착으로 이어진 박지현에 대한 비토는 어느 정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오래 갈 분위기는 아닐겁니다. 적당히 김 좀 빠지고, 선넘는 글은 삭제하고 있는 중이라...

여기서 민갤에 대한 글을 제가 쓰면 뭔 뒷담 하는거 같아서 자제했지만, 민갤이 무슨 살코 수준으로 막나가는 일은 없을거에요. 없도록 막을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