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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인에게 조금 더 관대해졌으면

문통최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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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클리앙 이야기입니다. 영입인재가 들어왔으면, 그것도 백범 김구의 증손자가 들어왔는데, 좀 응원해주면 안되나요? 클리앙은 항상 '엄격하고' '진지하고 '비평적'이어야 하나요?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거라고 이해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죠

 

선대의 스토리를 계속 내세우는것보단
본인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김한규 류는 한번이면 족합니다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말 안해도 알 거에요

 

-> 댓글 :  저분은 지금 자기 자신의 스토리만으로도 훌륭합니다. 김구선생의 증손자가 아니어도 민주당 영입인사가 되기에 손색이 없었어요

 

-> 대댓글( 위 본인 ) : 네네 기우이지만 당부 차원입니다.

 

 

이딴거 하지말고 응원을 하라고요. 맨날 당부하고, 지적하고, 비판하고... 누가보면 클리앙은 항상 옳은 선택만 하는 줄 알겠습니다? 과거에 클리앙이 했던 실수는 절대 언급 안하면서 다른 사람 지적만 해대는게 너무 보기 안 좋네요. 

 

클리앙은 대체 어떤 정치인을 바라는거에요? 뭐 메시아라도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클리앙을 볼 때마다 정치의 기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 찾으려고 투표하고 정치에 관심 가지냐고요.

 

아니 다 떠나서, 전 클리앙의 저 태도가 맘에 안 들어요. '우리 판단이 무조건 옳다' 선과 악을 본인들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느낌이거든요. 

 

클리앙이 왜 저렇게 됐는지 이해를 못 하는건 아닌데, 조금만 더 관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민주당에 들어오는 정치인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면 누가 민주당에 영입인재로 들어옵니까? 누가 정치를 새로 시작하겠어요? 이미 있던 사람들도 나가겠구만.

 

솔직히 이런 말 쓰기 싫지만, 클리앙 볼 때마다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자주 생각납니다. 쓰면 안되는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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