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어플 안 써 이제
좋아한다고 말한 형이랑만 연락할거야. 만남어플 때문에 겨우 진정되어가는 정신질환이 다시 부활하는 느낌이야. 늦잠 자서 아침약도 자꾸 늦게 먹게 되고. 새벽에 만남어플로 연락하다가 늦게 잔 적이 한 두번도 아니고. 그렇게 연락하면 뭐해.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연락 끊는데.
됐어. 형이랑 가끔 연락하고 만나면 되지 뭐. 임고 준비하는 친구랑은 어떻게든 연락 계속 주고 받고 있고. 이 정도면 되잖아 ㅎㅎ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은 일단 이 정도에서 멈추려고요. 자신감은 확실히 생긴거 같으니.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죠 ㅋㅋㅋ 공시 준비와 졸업의 현실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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