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끄러움은 뒤에 찾아오는가

문통최고
술 먹고 형한태 좋아한다고 사실상 고백한거 다시 천천히 읽어봤어요. 염병... 제가 왕주접을 떨어놨네요. 뭔 짓을 한거야... 대체... 진짜 술이 원수야 원수. 아오 왜 좋아한다는 말을 빨리 했지? 이래서 '연애조언 해줘봤자 쓸모없다, 어차피 하고싶은대로 하니까'라는 말이 나왔구나? 모르겠어... 근데 나 또 주접 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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