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스 해보고 싶다
아 로맨스 영화 괜히 봤나봐... 달달함만 머리속에 가득해 ㅋㅋㅋ 내 고등학교 시절도 생각나고 그러네.
내가 고등학교 때 달달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서 그런가? 하 나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거 같은 그런 달달한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
뭔가 청춘 로맨스물 볼 때마다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이 드는거 같아요. 나는 저런 고등학교 - 대학교 시절을 안 보내서 그런가봐요. 대리만족의 느낌이랄까, 뭔가 돌아올 수 없고 꿈꿀 수 없는 이상향을 그리워하는 느낌이랄까?
다들 이런 이유로 청춘 로맨스물을 좋아하는거겠죠? ㅎㅎ 나는 못해본 달달한 연애니까. 참 짜증나고 기분 더럽지만 이상하게 애틋한 감정이 드는게 10대-20대니까.
연애세포가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입니다. 연애세포가 아예 없는 것 보단 좋은 거겠죠? ㅋ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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