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4시간 자고 기상!
어제 집에 온 기념으로 엄마랑 얘기하다가 4시에 자버림. 형이랑 만난다는 건 자연스럽게 엄마아빠 앞에서 카톡하다가 말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알게 됐고 형이 먼저 말 걸었다고 둘러댔어요. 뭐... 100% 거짓은 아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대충 뭐... 만남어플에서 만났다는 것만 빼면 형이랑 저의 관계는 (지금까지는) 매우 건전하니... 거의 다 얘기했네요. 영화 보고 술 먹고 치킨 먹고 술 먹고 등등등. 인생 첫 형이라고 좋아하시네여 ㅎㅎ( 나이차가 너무 많은 것이 흠. 많아도 너무 많음 )
오늘은... 아빠랑 플스방을 가기로 했읍니다! 가서 철권할 생각! 지금 졸려서 비몽사몽한 상태라 글이 어지러워도 양해 부탁립니다. 어제 엄마 아빠한테 너무 많은 얘기를 듣고 잠을 못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