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코노 4시간 하고 집 갑니다
와 진짜 노래방에서 눈치 안 보고 노래 부른거 10년 만이에요 ㅋㅋㅋ 중학교 때 노래방(코노말고 진짜 노래방) 혼자 왔으니.
아무 눈치도 안 보고 혼자 별 노래 다 부르니까 좋네요. 특히 2010년 전후로 나온 가요랑 ost 부르니까 추억에 감기고 너무 좋았어요.
4곡에 천 원인 곳에서 했는데, 총 15000원 정도 쓴거 같아요. 아까 친구가 치킨 값으로 15000원 줬는데, 그거로 재미나게 잘 놀았네요 ㅎㅎ
아니 근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예전에 혼자 노래방에서 3시간 있었다는 말 듣고 '그게 되나?'싶었는데 ㅋㅋㅋ 전 그보다 더 했네요... 아이고...
중간중간 물 2병 마시긴 했는데, 내일 목 상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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