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작은 일에만 분노하는가

문통최고 문통최고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라는 시의 주제이기도 하죠. 김수영 시인이 쓴 시인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입니다. 가끔 보면 우리는 너무 작고 사소한 일에만 분노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카이스트에서 졸업생이 말 한 마디 했다고 끌려나간 사건. 다들 기억하시죠? 그 사건 직후 특정 커뮤에선 주변에 있던 학생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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