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게 없는 사람의 무서움
이날 방송에서 조 대표는 다시 한번 한 위원장 딸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자녀 스펙 쌓기 의혹’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받은 것이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란 말이다. 그러면서 “굳이 저의 딸과 비교하자면 일기장과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다 압수수색했고 딸아이가 다녔던 고등학교도 압수수색했다. 그만큼만 하시라는 것”이라고 했다.
김어준이 오늘 한 말이 생각나네요. 검찰의 가장 큰 실수는 조국과 그의 가족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인 것이다. 본인이 평생 쌓아올린 모든 것을 탈탈 없애서 박살냈으니...
잃을게 없는 사람의 무서움을 요즘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세상 얌전한 선비체질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동훈 상위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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