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힘들어서 뭐라 할 수도 없고 문통최고 여기서 갑자기 고백해봤자 안된다는거 아니까. 아, 근데 만날 수 없으니 환장하겠네. 내가 형 집 근처로 갈 수 있는데... 내가 그냥 움직이면 되는데... 아니, 봄인데! 놀러갈 곳 투성인데! 드디어 나도 썸 비스무리한걸 해보는데! 왜 하필 지금 고시 준비하냐고. 아우 진짜 속상해 죽겠다. 카톡은 매일 하는데... 반지라도 ...
형이 힘들어서 뭐라 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