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어떤 사람들은 조국-조민, 이재명 타령일까

지난번에 또래 남자애들이랑 대화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이 인간들은 윤석열 언급은 찔끔하고 넘어갔으면서. 왜 아직도 조민이 엄마 아빠 도움 받아서 대학 공부했는데 비쁠 받았다, 이재명이 다친건 부산인데 치료는 서울에서 받았다. 이런 얘기만 하냐고!

심지어 조민 나온 대학도 몰랐잖아! 내가 알려줬구만 그것도. 참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저 타령을 한다는게. 

그래서 제가 유일하게 있는 또래 친구들을 만나기가 싫어요. 자꾸 형한테 만나자고 얘기하는 것도 저 이유고요. 형은 제 앞에서 정치 얘기, 시사 얘기 일절 안하니까. 서로 공시 얘기만 하기도 바쁘니까.

모르겠습니다. 참 또래 남자애들 만날 때마다 벽이 느껴지네요. 나도 친구들이랑! 한동훈도 놀리고! 이준석도 놀리고! 그러고 싶단 말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