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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자꾸 생각나네요

문통최고 문통최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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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에서 카라 노래 부를 때마다 뮤비에서 구하라가 나오거든요. 제가 어릴 때 카라, 그 중에서도 구하라를 특히 좋아했던지라... 참 일찍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언론은 쓰레기고... 악마화의 또 다른 대상으론 설리가 있었죠. 아직도 기억나요. 제가 고딩 때. 설리는 뭐 인터넷 상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찍혔었죠.

 

참 씁쓸합니다. 영상 속의 구하라는 해맑게 웃으며, 귀엽게 춤추고 있는데. 지금 나보다 어린 나이일 때도 저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우리 언론은, 그리고 일부 시민들은 지나친 관음증을 일부 연예인에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구하라가 자꾸 생각나네요. 진짜 어릴 때 좋아했는데.

 

죽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 너무 어이없던 기억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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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괴롭히고 사람이 가버리면 애도하는 척 하는거 진짜 역겹습니다
24.03.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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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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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요즘은 애도도 안하던... 지금 연예인들, 인기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대단할 따름입니다. 인터넷 미친놈 + 괴상한 언론 조합에서 살아남아야 하니...

사건의 본질은 외면하고 어떻게든 연예인 괴롭히고, 죽이고( 사실상 살인 ), 떠나면 외면하는거. 언제까지 봐야될까요?

우린 언제쯤 이 괴상한 풍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참 속상합니다. 구하라 진짜 이쁘고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24.03.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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