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스에선 많은 일이 벌어진답니다

어떤 할머니가 짐을 들고 뒤로 타심 -> 기사님이 왜 뒤로 타냐고 뭐라 하심 -> 할머니가 짐이 많은데 앞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대답

-> 두 분이 싸움(?), 할머니가 내리겠다. 기사는 내려라 -> 손님들이 그냥 가자고 함(제  옆에 앉은 할아버지 : 두 사람이 고집이 세네 ~ )  -> 할머니가 내리겠다, 다른 할아버지가 말림 -> 실랑이 -> 결국 할머니 내리고 버스 출발 

1호선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경기버스 역시 만만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ㅋㅋㅋ 방금 겪은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