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마녀사냥 시작되는군요
진보커뮤에서 또또 민주당 당선인들 발언 한 마디씩 따와서 마녀사냥 시작하네요. 관성은 쉽게 안 바뀌나 봅니다. 누구는 이래서 안되고, 누구는 저래서 안되고... 선거 고생해서 당선된 민주당 당선자들에게 난리난리 생난리라니. 본인들은 커뮤니티에 글 쓰는게 전부면서.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위한 플랫폼이 따로 필요하다는 느낌. 지금의 진보커뮤는 '공론장' 역할을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커뮤에 글쓴다고 세상이 바뀌는게 아닌데. 뭔가 연성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이 뭉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플랫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아, 누구 얘기냐고요? 박수현 당선자입니다. 진보커뮤에선 이미 수박으로 분류되네요. 그럴거면 자기들이 험지에서 10년 넘게 고생하던가...
가끔 보면 진보커뮤에선 대체 누구를 바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맨날 다 수박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