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조차 쉽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혁명을 바라는 모순이란
참 아이러니합니다.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건 참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한번에 다 바꾸려면 반작용이 세게 온다는걸 알면서도. 강력한 지도자나 세력이 나타나서 한방에 왕창 쓸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잘못 모이면 윤석열같은 인간을 당선시키는건데도.
사람은 혁명과 개혁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존재같아요. 마음속으론 언제나 혁명을 바라지만, 이성을 되찾고 다시 개혁을 꿈꾸는 존재...( 그냥 한번에 확 쓸어버리면 참 좋으련만. 일단 조선일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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