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내가 알고보니 끼순이였다는 사실을 깨달음

일반 조회 수 79 댓글 2 3 복사 복사

엄마랑 어제 당근으로 옷 구경하면서 느낀거에요. 제가 어느순간 '끼'를 부리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여자애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나 자신을 깨달음... 역시 지난번에 했던 설문조사가 정확했던 거였어.

 

하긴, 이 나이 먹고 엄마랑 매일 포옹하고 뽀뽀하는데 ㅋㅋ 바깥에선 워낙 소극적이라 그렇지 알고 보면 저도 굉장히 애교 많고 끼가 많은 사람이었네요. 어릴 떄부터 여자애같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드디어 깨달음... ㅋㅋ

 

( 뭐랄까.. 호르몬 맞고 나서 봉인되어 있던 감정이 폭발한 느낌입니다. 이건 마치 엄마랑 아들 관계가 아니라 엄마와 딸 관계같아요. ) 

2
신고 공유 스크랩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댓글

댓글 쓰기
프로필 보기
어머니는 좋으실듯 저는 무뚝뚝 그자체인 못난 자식 ㅋㅋㅋㅋㅋ
zerosugar 24.05.04. 14:54댓글 주소 복사
댓글
profile image 프로필 보기
@ zerosugar
근데 이렇게 끼순이면 엄마랑 싸울 일도 많다는점 ㅋㅋㅋㅋㅋ 일장일단이 있는듯요. 마치 엄마랑 딸이 자주 싸우는 것처럼

( 생각해보면 딸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네요 )
문통최고 24.05.04. 14:56댓글 주소 복사
댓글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