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계신 노숙자 할무니 정들겠네

문통최고
계속 아침마다 보니까 없던 동정심이 무럭무럭 자라네요. 방금도 천 원 드리고 왔어요. 삼각김밥 드시고 계시던데... 볼 때마다 안쓰러워서 천 원씩 드리는거 같아요. 돈만 많으면 재단 하나 설립하는건데. 아무리 봐도 맹자가 말한 측은지심은 타고 나는건데... 이게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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