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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8-90년대 얘기는 부모님한테 들어야

문통최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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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살아있는 현대사... 대한극장, 명동, 인쇄골목, 세운상가 얘기 엄마한테 들으니까 더 생동감 넘치네요. 학교 답사 가서 듣는 것보다 ㅎㅎ 

 

엄마도 마지막 황제 개봉했을 때 친구랑 대한극장 가서 줄 몇 시간 서서 겨우 봤대요 ㅎㅎㅎ 오오... 되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살아있는 현대사가 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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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예매가 아니라 줄서야 했나봐요ㄷㄷ
24.05.12. 16:33
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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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89년-90년이라 그랬나봐요. 생으로 친구랑 줄서서 겨우 봤대요 ㅎㅎ
24.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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