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융합 발전은 미국이 호황기때 연구에 투자를 더 많이 했으면 상용화가 더 빨랐을 거란 예상이 있습니다.
20세기 후반 핵분열 발전이 너무 고평가 되었고, 위험성을 체감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등한시 되었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구 온난화 주장은 20세기부터 있었지만 화력 발전이랑 핵분열 발전이 더 간단하니 발전 산업에는 그렇다할 새로운 방식이 없었죠.
그렇게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생겨버린 CO2와 온실가스, 핵폐기물이 더 이상 국민 인식의 사각지대를 벗어날 만큼 생겨나자 어떻게든 대체 방법을 생각하려 했지만 풍력 수력 태양광은 한계가 너무 명확했습니다.
그리고 핵융합 상용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요.
현재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대세가 전기인데, 이 근본적인 요소를 생산하는 것에 관해서 자본력이 경로의존성을 택했으니, 핵융합 발전 개발이 더욱 시급합니다.
핵융합 발전 공론화 좀 시켜주세요 누가.
이 속도로 가면 21세기 절반까지 와야 겨우 발전소 건설할 거라고.
근데 그때 되면 웬만한 건 늦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