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세상엔 여러 힘든 일도 있고, 짜증나는 일도 있고, 슬픈 일도 많죠. 매일 똑같은 삶을 반복하다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인터넷만 보면 이미 디스토피아인것 같지만.
가끔씩 좋아하는 콘서트나 공연도 가보고, 여행도 가보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무너지지 않고, 내면을 잘 다지면서 살아가는게 좋은 인생을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세상은 결국 내가 살아가는 거니깐요.
그냥. 뭐랄까. 다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정신과 진료 좀 받아서 그런가, 마음이 되게 편해지네요. 이래서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에 가야합니다! 그쵸?( 진짜 작년 상반기 때 혼자서 마음 고생을 넘 많이 했어ㅜㅜ 고생했어... 나 자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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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죽음 이후, 먼 미래의 상황에 불안해하지 말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