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이가 드는건가
어떻게 된게 듣는 노래나, 보는 영화나, 죄다 옛날거냐... 사실 어제 본 영화도 90년대에 나온 러브레터 그대로 만든거니. 요즘 노래랑 영화는 잘 모르는게 딱 우리 아빠같은데 ㅋㅋㅋㅋㅋ
아직 옛날에서 멈추기엔 너무 이른데 ㅋㅋㅋㅋ( 지금 맛 들려서 옛날 홍콩 영화 + 노래만 듣고 있거든요. 나 대체 몇 년도에 사는거야 )
이제야 어른들의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왜 임영웅에 열광하는지도. 왜 트로트 예능이 히트했는지도( 하지만 트로트 예능의 퀄리티는 용서할 수 없어 ). 이렇게 아빠랑 점점 닮아가는... 어떻게취향도 비슷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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