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젊은 유권자들의 걱정은 '전쟁'이 아니라 '일자리'

에다농 에다농
지웨이(32)는 대만의 작고 협소한 아파트에서 홀로 웅크리고 살던 과거 몇 달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10제곱미터의 스튜디오에 창문이 없었고 천장 근처에 작은 환풍구만 있었다. 샤워 배수구를 비닐봉지로 채워놔도 계속 하수구 냄새가 났다. 그리고 벽은 정말 기괴한 주황색으로 칠해있었다. 그는 "창문이 없어서 너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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