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상실한 집권 3년차 여당…농성할 때도 잡담만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6555?lfrom=twitter
항의 받았는지 제목은 고침 ㅋㅋㅋ
최악의 여소야대임에도 야권에 맞서려는 국민의힘 의원의 각오는 좀처럼 찾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야당 폭주가 이어진다면 108석인 우리로서는 당연히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브리핑했다. 야당이 본회의를 강행한 지난 10일 로텐더홀 규탄대회에서 ‘웰빙 정당’의 민낯을 고스란히 노출한 황당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국회의장실 앞에서 출입문 봉쇄를 논의하던 국민의힘 의원 몇몇이 직접 나서는 대신, 현장을 지켜보던 기자들에게 “(당신들이) 여기 문을 잘 지키라”, “(의장이) 못 나오게 하라”고 수차례 당부한 것이다. 같은 시각 홀 바닥에 앉아 초선과 잡담을 이어가던 중진 의원은 취재진이 등장하자 “여기서 이빨 드러내고 웃다 카메라에 찍히면 큰일”이라며 피켓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기자들보고 지키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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