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옛날 얘기하는거 넘무 꿀잼
물론 엄빠가 하는 옛날 얘기 중에 중복이 60%이긴 한데, 잘 듣다보면 새로운 주제가 튀어나오거든요. 옛날 홍콩영화같은 거 얘기하다보면 저는 모르는 주제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바로 어제도 홍콩영화 얘기했어요. 곽부성이 참 잘생겼더라고요 )
솔직히 8-90년대는 책 읽는 것도 좋지만 엄마나 아빠한테 이야기듣는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생동감이 넘친다랄까.
아, 옛날엔 고등학생이 극장에 못 갔대요! 19금 영화만 못 보는게 아니라 아예 극장에 못 갔대요 ㄷㄷ 그 시절 대한민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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