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능이 돈 많이 잡아먹는 시험이야

법원직 9급 때문에 다시 수능 강의랑 책 알아보고 있어요. 새삼스럽게 다시 느끼게 됩니다. 수능은 돈이 많이 드는 시험이라는걸. 진짜 강의료나 책값이 장난 아니게 듭니다. 특히 책값이 엄청 드네요.  당근에서 거래할 때 거래자 분이 10만원 캐쉬를 주셔서 다행이지.

오히려 공시 과목, 특히 법 과목들은 돈이 별로 안 들어요. 초반에 무식하게 두껍고 비싼 책 몇 개만 사면 되니까요. 몇몇 책으로 계속 회독하는게 공시라 오히려 돈이 안 듭니다. 진짜 수능시장에서 스타강사가 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아무튼 대단합니다. 

이게 ㅋㅋㅋ 5급 알아보다가 9급으로 내려오니까 상대적으로 강의가 싼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서 꼭! 1년 만에 합격하겠습니닷!

다음주는 워밍업이고 다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할거에요

( 쿠팡 알바가 하도 안 잡혀서 엄마가 그냥 공부하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