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는건가

문통최고 문통최고
점점 아빠 마음을 알게 되네요. 왜 아빠가 옛날 노래만 듣는지. 왜 아빠는 옛날 홍콩 영화를 티비에서 틀어주면 내용 다 알고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보는지. 왜 내가 어릴 때 아빠가 술 먹고 들어오면 나를 깨웠는지. 어릴 땐 아빠같은 삶을 살기 싫었는데, 이젠 아빠처럼 사는 것조차 힘들어지네요. 마인드는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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